LMS vs 브랜드 메시지, 바꾸기 전 확인할 것

2026-08-24

고객 안내와 프로모션을 LMS(장문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마케터라면, 두 가지 지점에서 고민이 생기곤 합니다. 발송 후 수신 확인이 어렵다는 점과, 본문에서 클릭을 유도하기 어렵다는 점 입니다.

이때 카카오톡 브랜드 메시지가 대안으로 거론되죠. 다만 LMS에서 브랜드 메시지로 옮기기 전, 두 채널의 차이부터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LMS와 브랜드 메시지가 어떻게 다르고, 두 채널을 어떻게 함께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 LMS와 브랜드 메시지, 무엇이 다를까?

LMS는 90바이트를 넘는 장문 문자입니다. 한글은 한 글자당 2바이트를 차지하기 때문에, 45자 정도를 쓰면 90바이트가 되고, 이모티콘이나 일부 특수문자는 더 많은 용량을 차지해 짧은 내용도 LMS 문자로 전환됩니다. 메시지가 나뉘는 기준은 SMS와 LMS를 가르는 ‘문자 바이트’의 모든 것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LMS는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발송할 수 있고 앱 설치나 친구 추가가 필요 없죠. 광고 메시지나 프로모션 안내 등에 활용하는 채널입니다.

브랜드 메시지는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중에서 맞춤형 광고 메시지를 담당하는 채널입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친구뿐 아니라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게도 발송할 수 있습니다.

구분 LMS 브랜드 메시지
발송 목적 안내, 광고 메시지 광고, 마케팅 메시지
발신 정보 기업 또는 개인이 소유한 전화번호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형태 텍스트 텍스트, 이미지, 버튼, 캐러셀, 커머스 등 9종
발송 대상 지정 휴대폰번호 목록 휴대폰번호나 채널 친구를 기준으로 한 5가지 타겟팅 타입
수신거부 방식 080 무료수신거부 타입에 따라 080 무료수신거부 또는 채널 차단
사전 준비 발신번호 등록 비즈니스 채널 심사, 발신프로필 발급

🔄 브랜드 메시지를 활용하면 달라지는 네 가지

LMS와 브랜드 메시지는 발송 대상을 지정하는 방식과 메시지 형태가 다릅니다. 그렇다면 LMS를 사용할 때의 고민을 브랜드 메시지는 어떻게 해결해줄 수 있을까요?

1) 메시지 안에서 전환을 유도합니다

LMS는 본문에 링크를 넣는 방식으로 연결합니다. 반면, 브랜드 메시지는 버튼을 붙일 수 있고, 캐러셀 타입으로 상품을 여러 개 노출하거나 커머스 타입으로 가격과 구매 버튼을 함께 배치할 수 있습니다.

즉, 브랜드 메시지의 성격 자체가 전환 유도입니다. 쿠폰 발급이나 기획전 안내처럼 클릭이 목표인 캠페인이라면 이 차이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죠.

2) 타겟팅 타입으로 발송 대상을 지정합니다

LMS는 휴대폰번호 목록을 기준으로 일괄 발송하는데, 브랜드 메시지는 타겟팅 타입으로 대상을 지정합니다. 타겟팅 타입은 다섯 가지이며, 대상 기준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구분 타입 발송 대상 수신거부 안내
고객사 회원 대상 M타입 광고성 정보 수신동의 회원 전체 080 무료수신거부
N타입 수신동의 회원 중 채널 친구가 아닌 고객 080 무료수신거부
O타입 수신동의 회원 중 채널 친구인 고객 080 무료수신거부
채널 친구 대상 I타입 수신동의 회원 중 채널 친구인 고객 채널 차단
F타입 채널 친구 전체 채널 차단

자사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발송하던 물량이라면 M타입이나 N타입을 사용합니다. M타입으로 요청하면 수신자가 채널 친구인 경우 O타입으로, 친구가 아닌 경우 N타입으로 처리되죠. 채널 친구 전체에게 동일한 내용을 발송할 때는 F타입을 사용합니다.

타입별 차이와 선택 기준은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타겟팅 타입 총정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발송 결과를 지표로 확인합니다

LMS는 도달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 브랜드 메시지는 여기에 두 가지 지표가 더해집니다. 실제로 메시지를 열람한 수신자 수인 유효읽음 수, 본문 링크나 버튼을 누른 횟수인 총클릭수, 두 지표 모두 비즈고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죠. 해당 지표들은 추후 발송할 메시지 기획 시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4) 같은 표현을 더 낮은 단가로 발송합니다

이미지와 버튼을 문자로 구현하려면 LMS가 아니라 MMS를 사용해야 합니다. 브랜드 메시지는 문자 메시지(MMS) 대비 약 65% 저렴합니다.

🤝 브랜드 메시지와 LMS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

브랜드 메시지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달합니다. 그래서 카카오톡 광고 수신동의가 없거나 채널을 차단한 고객에게는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때 보조 채널로 LMS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발송할 수 있는 LMS가 브랜드 메시지의 도달 범위를 보완할 수 있죠. 브랜드 메시지로 먼저 발송하고 미도달 건을 LMS로 이어서 발송하면, 전환을 유도하는 메시지 전달과 넓은 도달 범위를 함께 확보할 수 있습니다.

비즈고에서는 이 구조를 ‘대체발송(Fall back)’으로 자동 처리합니다. 브랜드 메시지 발송을 요청할 때, 실패 시 발송할 메시지 타입과 내용을 함께 지정합니다. 이때 인포뱅크 메시지 서버가 발송 실패 결과를 확인해 자동으로 LMS를 발송하죠. 고객사 서버에서 다시 요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체발송 메시지는 MMS보다 LMS로 구성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두 유형은 이미지 규격과 용량 제한이 다르고, 단가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메시지 이미지에 담은 내용을 본문 텍스트로 옮겨 적으면 LMS만으로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요.

LMS로 대체 발송된 메시지는 수신자 단말기가 꺼져 있거나 비행기 모드일 때 최대 72시간까지 전달을 대기합니다. 통신이 가능한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전달됩니다.

대체발송 설정 방법과 단계별 구성은 혹시 모를 알림톡 발송 실패, 비즈고 폴백(대체발송)으로 안심 더하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 브랜드 메시지를 발송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브랜드 메시지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발송합니다. 비즈니스채널을 먼저 갖춰야 하고, 브랜드 메시지는 카카오에 신청해 승인받는 방식이라 조건이 몇 가지 더 붙습니다.

1) 비즈니스 채널 신청

카카오톡 채널을 비즈니스 채널로 전환해야 브랜드 메시지, 알림톡 등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기업용 상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채널은 아래 상태여야 합니다.

  • 비즈니스 채널로 전환
  • 홈공개 ON 설정
  • 고객센터 정보 입력, 전화번호 또는 URL

채널이 준비되면 카카오와 정식 계약을 맺은 공식 딜러사(비즈고 등)를 통해 채널을 카카오에 등록합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발신프로필키가 발급되고, 이 값을 API에 넣어 호출하면 메시지가 발송되죠.

2) 브랜드 메시지 사용 신청

브랜드 메시지는 카카오에 신청해 승인받는 방식입니다. 채널 친구가 아닌 고객에게 발송하려면 아래의 조건이 더 필요합니다.

구분 요건
채널 상태 비즈니스 채널 심사 완료
채널 정보 채널 고객센터 전화번호 등록
동의 증적 카카오톡으로 광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수신동의 증적 자료 제출
발송 이력 최근 3개월 내 알림톡 발송 성공 이력
채널 규모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 5만 이상

발송 이력과 채널 규모 두 항목은 비즈고에 문의 시 협의가 가능합니다. 채널 친구 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해도 상담을 통해 검토할 수 있어요. 항목별 준비 방법과 상담 경로는 브랜드 메시지 비친구 발송 조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광고성 메시지 발송 시 준수 사항

  • 메시지에 (광고) 표시와 수신거부 방식 표시
  • 광고성 메시지 발송 가능 시간은 한국 시간 08시부터 20시 50분까지
  • M타입, N타입, O타입은 080 무료수신거부 번호 안내

만약 080 무료수신거부 번호가 없다면 비즈고 콘솔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고성 문자를 발송하고 있었다면 이미 사용 중인 번호를 그대로 활용해, 기존 수신거부 창구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는 형태가 됩니다.

문자와 카카오톡을 한 곳에서 운영하려면

문자와 카카오톡을 각각 다른 업체에서 운영하는 기업도 많습니다. 채널별로 전문 업체를 선택해 운영할 수 있지만, 두 채널을 함께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면 관리가 한결 간편해집니다.

비즈고를 운영하는 인포뱅크는 통신 3사 직연결 문자중계사이자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공식 딜러사입니다. 즉, 비즈고는 문자와 카카오톡 비즈메시지를 모두 제공해,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API를 나눠 사용할 필요 없이 하나의 API로 두 채널을 함께 발송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톡으로 발송한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을 경우 문자를 보내는 대체발송처럼, 여러 채널을 연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하나의 발송 환경에서 관리가 가능합니다. 브랜드 메시지에는 이미지와 버튼을 활용하고, 문자에는 핵심 내용을 담는 등 채널 특성에 맞춰 운영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죠.

우리 회사 상황에서 무엇부터 준비하면 되는지 함께 확인하고 싶다면 비즈고에 문의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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