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2026년 11월 1일 알림톡 심사 가이드와 발송 예시를 변경했습니다. 수신자의 요청·신청에 따라 보내는 정보의 인정 요건을 구체화하고, 라이브 방송 알림의 발송 기준을 예시로 명확히 한 내용입니다. 단골맺기나 팔로우를 근거로 방송 알림을 보내 왔다면 지금 운영 방식을 점검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번 변경의 핵심을 먼저 짚고, 카카오쇼핑라이브에 적용한 예시로 라이브 방송 알림톡 발송 요건과 명시적 동의 취득 방법까지 차례로 정리해 드릴게요.
🧩 알림톡 심사 가이드,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번 심사 가이드 변경으로 새로운 규정이 생긴 건 아니에요. 어떤 경우를 고객의 신청으로 볼 수 있는지 요건과 예시를 더해 구체적으로 정리한 것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라이브 방송 알림뿐 아니라 재입고 알림이나 견적서처럼 고객 신청을 근거로 보내는 알림톡이라면 모두 이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이 바뀌었을까요? 바뀐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구분 | 변경 내용 |
|---|---|
| 정보성 메시지 정의 | '고객의 요청·신청'으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 2가지 추가 |
| 템플릿 심사 기준 | 광고성 내용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발송 불가 문구 추가(장바구니 상품 구매 유도, 무료 멤버십 만료·갱신 유도, 뉴스레터 성격의 내용 등) |
| 심사 범위와 책임 | 심사 승인은 제출 시점의 템플릿 내용만 확인한 것이며, 실제 발송 메시지와 링크 화면의 법적 책임은 광고주에게 있음을 명시. 심사 이후에도 신고·오남용 의심 시 실제 발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 |
| 발송 예시 | 홈쇼핑 방송 예약 예시 수정, 재입고 알림 예시 추가 |
2026년 11월 1일 적용 기준이며, 전체 내용은 카카오비즈니스의 알림톡 심사 가이드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 신청 알림으로 인정받는 요건 2가지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정보성 메시지 정의에 추가된 요건입니다. 고객의 요청·신청을 근거로 알림톡을 보내려면 아래 두 가지를 모두 지켜야 해요.
- 메시지 본문에 어떤 신청에 따라 보내는 메시지인지 적을 것 (예: “본 메시지는 고객님이 신청하신 방송 알림에 따라 발송되었습니다.”)
- 신청 1회에 발송 1회가 원칙이며, 신청한 내용 외의 정보는 넣지 않을 것
이 요건을 벗어나 같거나 비슷한 정보를 반복해서 보내거나 내용을 넓혀 보내면,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즉 광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방송 알림을 한 번 신청한 고객에게는 그 신청에 해당하는 알림만 보낼 수 있어요. 한 번의 신청을 근거로 이후 방송 알림을 계속 보낼 수는 없습니다.

📢 브랜드 메시지 vs 알림톡, 메시지 성격에 따른 선택
카카오는 이번 변경과 함께, 달라진 기준을 라이브 방송 알림에 적용하는 방법을 별도 가이드로 안내했습니다. 이 글에서도 라이브 방송 알림을 보내는 커머스, 특히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운영하는 커머스를 예로 들어 바뀐 심사 기준을 쉽게 풀어 볼게요. 기준을 살펴보기 전에, 보내려는 메시지가 정보 안내인지 광고인지부터 구분해야 해요. 어느 쪽이냐에 따라 사용할 메시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방송 상태를 알릴 때는 알림톡
카카오톡 알림톡은 주문·배송·예약·인증처럼 고객에게 꼭 알려야 하는 내용을 보내는 정보성 메시지입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에서 말하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가 아닌 정보’에 해당합니다. 알림톡의 개념과 발송 조건은 카카오톡 알림톡이란? 조건부터 비용까지 한눈에 정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알림톡에는 광고성·홍보성 문구를 넣을 수 없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안내할 때 자주 쓰는 문구 중에서는 아래 같은 표현이 해당해요.
- 할인율·이벤트·특가 안내, 고객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주는 쿠폰·포인트 안내
- “지금 사러 가기”, “지금 바로 입장하세요”, “놓치지 마세요”처럼 구매·입장을 유도하는 문구
- 상품명이나 방송명에 붙은 광고 문구(“1+1”, “국내 최저” 같은 수식어)
방송 홍보에는 브랜드 메시지
할인·이벤트나 상품 홍보처럼 구매와 방송 입장을 유도하는 내용은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로 보내면 됩니다. 브랜드 메시지는 가이드 범위 안에서 광고 문구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이미지·동영상·캐러셀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을 소개할 수 있어요. 단,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게만 보낼 수 있습니다.
두 메시지의 발송 대상과 조건 차이는 알림톡 친구톡 차이? 이제는 알림톡 VS 브랜드 메시지에서 비교해 볼 수 있어요.

📋 라이브 방송 알림톡, 어떤 요건을 충족해야 할까?
그렇다면 광고 없이 방송 상태만 알리는 메시지는 알림톡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 라이브 방송 알림을 직접 신청한 고객에게는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아래 다섯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하고, 방송 1건당 1회만 보낼 수 있어요.
라이브 방송 알림톡 발송 요건 5가지
- 라이브 알림만을 위한 별도 동의: 단골맺기·셀러 팔로우나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와는 따로, 라이브 방송 알림을 받겠다는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메시지 본문에는 고객의 신청에 따라 보내는 알림이라는 점을 적어야 해요.
- 방송 상태 안내 중 1건만 1회 발송: 방송 시작, 방송 진행 중, 방송 종료 예정 중 하나를 골라 광고 문구 없이 안내합니다.
- 같은 방송에 비슷한 알림 반복 금지: 같은 고객에게 같은 방송으로 같거나 비슷한 템플릿을 다시 보낼 수 없습니다.
- 언제든 수신 중단 수단 제공: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알림톡 수신을 차단할 수 있어야 하고, 차단 요청은 바로 반영해야 합니다.
- 동의·철회 기록 보관: 언제 동의하고 언제 철회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방송 1건당 1회 제한은 라이브 방송 상태 알림에만 적용돼요. 회원가입이나 주문, 결제 안내 같은 다른 알림톡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단골맺기나 팔로우를 했다는 이유만으로는 라이브 방송 알림톡을 보낼 수 없습니다. 카카오는 이런 방식이 방송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의 「불법스팸 방지를 위한 정보통신망법 안내서」 기준과 알림톡 심사 가이드에 어긋난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심사 통과가 가능한 템플릿과 발송 불가 사례
카카오가 수정한 발송 예시에 따르면, 방송 예약 알림은 아래처럼 구성하면 심사를 통과할 수 있어요. 마지막 줄의 안내 문구가 앞서 본 ‘신청 사실 기재’ 요건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아래 경우는 보낼 수 없습니다.
- 고객이 해당 방송을 따로 예약·신청하지 않았는데 보내는 경우
- 단골맺기·셀러 팔로우·채널 추가만을 근거로 모든 방송 알림을 계속 보내는 경우
- 예약 1회에 방송 시작 알림 외에 사전 예고, 재알림 등을 더 보내는 경우
✍️ 라이브 알림 동의, 단골맺기와 왜 따로 받아야 할까?
라이브 방송 알림톡 발송 요건 5가지 중 첫 번째와 네 번째, 다섯 번째는 모두 동의와 관련돼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템플릿만 고쳐서는 해결되지 않고, 동의 화면과 관리 방식을 갖춰야 해요. 동의 화면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목적별로 따로 받는 동의 3가지
단골맺기(팔로우) 동의, 혜택·소식을 받는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라이브 방송 알림 동의는 목적이 각각 다른 동의입니다. 그래서 하나로 묶지 않고 따로 받아야 해요. 화면에 라이브 방송 알림을 받을지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항목이 없다면, 명시적 동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동의 화면을 만들 때는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 어떤 알림이 언제 오는지, 계속 받게 되는지 화면에 구체적으로 표시 (예: “각 라이브 방송마다 시작 알림 받기”)
- 체크박스 등 고객이 직접 체크해야 동의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구성
- 단골맺기 동의 후 다음 화면에서 한 번 더 받는 방식, 한 화면에서 항목을 나눠 함께 받는 방식 모두 가능
카카오가 안내한 동의 화면 예시는 아래와 같아요. 단골맺기 동의 후 별도 화면에서 라이브 알림 동의를 한 번 더 받는 방식(예시 A)과, 한 화면에서 혜택 소식과 라이브 알림을 서로 다른 체크 항목으로 나눠 받는 방식(예시B)입니다.

반대로 라이브 알림을 따로 고르는 항목 없이 혜택 소식과 함께 묶어 받는 화면은 명시적 동의로 인정되지 않아요.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도 함께 설계한다면 마케팅 수신동의율을 높이는 옵트인 전략 3가지에서 동의 양식 구성 기준을 확인해 보세요.
수신 차단 수단과 동의·철회 기록 관리
동의를 받은 뒤에도 고객이 언제든 라이브 방송 알림톡 수신을 차단할 수 있도록 별도의 화면이나 기능을 따로 마련해야 합니다. 고객이 수신을 차단하면 바로 발송 대상에서 빠져야 해요. 고객 식별 정보와 동의·해제 일시, 처리 상태도 확인할 수 있게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템플릿 승인과 동의 입증 책임
알림톡 템플릿 심사에서는 템플릿에 적힌 문구만 확인합니다. 실제로 동의를 받았는지, 수신 차단 수단을 제공하는지, 기록을 관리하는지는 심사에서 보지 않아요. 그래서 템플릿이 승인됐다고 해서 동의 절차까지 적법하다고 인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증명할 책임은 메시지를 보내는 사업자에게 있어요.
신고나 모니터링으로 문제가 확인되면 사전 안내 없이 발송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실관계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하면 제재가 풀리지 않아요. 템플릿 승인과 별개로 동의 요건을 미리 갖춰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알림톡 발송 전,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기준을 확인했다면 이제 실제 운영에 적용해 볼 차례입니다. 카카오는 라이브 방송에서 브랜드 메시지와 알림톡을 함께 쓰는 방법을 예시로 안내하고 있어요. 이 예시를 기준으로 발송 전 점검 항목까지 정리해 볼게요.
브랜드 메시지와 알림톡을 함께 쓰는 방법
방송이 시작되면 브랜드 메시지로 할인·이벤트, 쿠폰 같은 혜택을 알리고 방송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요. 방송이 진행 중이거나 곧 끝날 때는 두 상태 중 하나를 골라 알림톡으로 1회 안내하면 됩니다. 이때 알림톡에는 광고 문구를 넣지 않아야 해요.
주의할 점은 두 메시지를 받는 고객 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브랜드 메시지는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게, 알림톡은 그와 별도로 라이브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만 보낼 수 있어요. 두 동의를 각각 받아 두어야 이렇게 함께 운영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커머스 알림톡 발송 전 점검 항목
알림톡을 보내기 전, 아래 항목을 하나씩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점검 항목 |
|---|---|
| 동의 | ☑ 동의 화면에 라이브 알림 전용 선택 항목 마련 |
| ☑ 수신 차단 시 즉시 발송 대상에서 제외 | |
| ☑ 동의·철회 기록 보관 | |
| 템플릿 | ☑ 본문에 신청 안내 문구 포함 |
| ☑ 할인·입장 유도 등 광고 문구 제외 | |
| ☑ 방송 1건당 방송 상태 안내 1건만 1회 발송 | |
| 재입고 알림 | ☑ 신청한 상품의 입고 안내만 포함(유사·추천·신상품 소개 제외) |
| ☑ 할인·쿠폰·한정 수량 등 구매 유도 문구 제외 | |
| ☑ 신청 1회당 1회만 발송 | |
| 발송 불가 문구 | ☑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의 구매 유도 문구 제외 |
| ☑ 무료 멤버십 만료 안내, 갱신·재가입 유도 문구 제외 | |
| ☑ 고객이 동의하지 않은 쿠폰 발급 안내 문구 제외(구매 대가로 적립한 포인트의 소멸 안내는 가능) | |
| ☑ 무료체험·할인쿠폰·포인트 적립을 조건으로 개인정보 등록 등을 유도하는 문구 제외 | |
| ☑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구 제외 |
*전체 목록은 카카오비즈니스의 알림톡 심사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부터 커머스 알림까지, 비즈고에서 함께 운영해 보세요
정리하면, 이번 변경으로 고객이 신청한 알림톡의 인정 기준이 분명해졌습니다. 라이브 방송 상태 알림은 별도 동의를 받고, 방송 1건당 1회만 보낼 수 있어요. 운영 중인 동의 화면과 템플릿을 이 기준에 맞춰 다시 점검해 보세요.
커머스라면 라이브 방송 알림 외에도 주문·배송 안내나 재입고 알림 같은 알림톡과, 할인·이벤트를 알리는 브랜드 메시지를 함께 운영할 수 있어요. 메시지마다 템플릿과 발송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한곳에서 관리할수록 기준에 맞춰 운영하기 쉽습니다. 비즈고에서는 알림톡 템플릿 등록부터 브랜드 메시지 발송까지 한 콘솔에서 진행할 수 있어, 두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함께 운영할 수 있어요.
알림톡과 브랜드 메시지는 모두 카카오가 지정한 공식 딜러사를 통해서만 보낼 수 있습니다. 비즈고를 운영하는 인포뱅크는 통신 3사와 직접 연동된 문자중계사이자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공식 딜러사, RCS 공식 대행사입니다. 아래 버튼에서 비즈고의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서비스를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