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메시지 O 타입 신설, I 타입과 무엇이 다를까?

2026-07-17

카카오가 브랜드 메시지에 신규 타겟팅 O 타입을 추가했습니다. 발송 대상을 고객사 회원 기준과 채널 친구 기준으로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타겟팅 종류를 바꾼 건데요. 기존 M, N, I 타입의 발송 규격과 요청은 그대로 호환되기 때문에 지금 운영 중인 발송을 바꿀 필요는 없어요. 다만 O 타입이 어떤 옵션이고 기존 I 타입과 무엇이 다른지는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 바뀐 내용과 실무 선택 기준을 정리해 드릴게요.

브랜드 메시지 타겟팅, 무엇이 달라졌나

새로운 타겟팅 체계 M, N, O, I

브랜드 메시지는 발송 대상을 타겟팅 옵션으로 지정합니다. 2026년 기준, 업데이트된 타겟팅 옵션은 M, N, O, I 네 가지 체계가 됐어요.

M, N, O 타겟팅별 발송 대상 범위를 벤 다이어그램으로 비교한 이미지

네 가지 타입 모두 고객사의 광고성 정보 수신동의 회원을 기준으로 하고 채널 친구 여부에 따라 대상이 나뉩니다. M은 수신동의 회원 전체, N은 그중 채널 친구를 제외한 고객, O와 I는 채널 친구인 고객에게만 발송하죠. 표에서 보이듯 O와 I는 발송 대상이 같고 수신거부 안내 방식만 다릅니다. 

타입 발송 대상 수신거부 안내
M 고객사의 광고성 정보 수신동의 회원 전체 080 무료수신거부
N 수신동의 회원 중 채널 친구가 아닌 고객 080 무료수신거부
O신규 수신동의 회원 중 채널 친구인 고객 080 무료수신거부
I 수신동의 회원 중 채널 친구인 고객 채널 차단

기존 발송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기존 M, N, I 타입의 발송 규격과 요청은 이번 변경 이후에도 그대로 호환됩니다. 운영 중인 발송 설정이나 연동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에요.

O 타입과 I 타입, 핵심 차이는 수신거부 방식

발송 대상은 같고 수신거부 안내만 다른 O 타입과 I 타입 비교 다이어그램

발송 대상은 같습니다

O 타입과 I 타입은 모두 고객사의 광고성 정보 수신동의 회원 중 채널 친구인 경우에만 광고성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발송 모수가 동일하다는 뜻이에요. 발송 대상만 보면 두 타입은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O 타입이 왜 필요한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신거부 안내 방식이 다릅니다

두 타입의 차이는 메시지 하단에 노출되는 수신거부 안내에 있습니다.

  • O 타입: 080 무료수신거부 번호를 안내합니다. 무료수신거부 정보는 발송 채널의 발신프로필에서 등록하고 관리해요.
  • I 타입: 채널 차단을 수신거부 방법으로 안내합니다.

이 차이가 실무에서 중요한 이유

어떤 방식이든 수신거부한 고객에게 광고성 메시지를 더 보낼 수 없다는 점은 같습니다. 두 방식의 실질적인 차이는 수신거부가 어디에서 접수되고 누가 관리하느냐에 있어요.

자사 데이터 통합 관리와 채팅 앱 내 차단 처리를 대비한 일러스트

080 무료수신거부는 고객사가 접수하고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철회 이력이 자사 데이터로 남기 때문에 문자와 같은 다른 채널의 080 수신거부와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죠. 반면 채널 차단은 고객의 카카오톡 안에서 이뤄지는 행동이라 수신거부 이력을 자사 데이터로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고객 입장의 차이도 있습니다. 채널을 차단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메시지가 발송되지 않는데요. 광고 수신만을 멈추고 싶은 고객에게 채널 차단을 안내하면 광고만이 아니라 채널과의 연결까지 끊는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M 타입을 쓰고 있다면 발송 처리 방식을 확인해 보세요

수신자에 따라 O 또는 N으로 발송됩니다

M 타입 발송 시 채널 친구는 O 타입, 비친구는 N 타입으로 처리되는 흐름도

바뀐 발송 체계에서는 M 타입으로 발송하면 수신자가 채널 친구이면 O 타입의 채널 메시지로, 채널 친구가 아니면 N 타입의 메시지로 발송 처리됩니다. 발송하는 쪽에서는 한 번의 요청이지만 수신자의 친구 여부에 따라 메시지가 도달하는 형태가 달라질 수 있는 거죠. 

M, N 타입 사용 조건은 그대로입니다

M, N 타입은 마케팅 수신동의 증적 자료와 채널 친구 수 등 카카오가 정한 조건을 충족한 발신프로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동일해요. 구체적인 조건과 준비 방법은 브랜드 메시지 비친구 발송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O와 I, 실무에서는 이렇게 고르세요

O 타입이 맞는 경우

  • 자사 수신동의 DB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수신거부가 080 번호로 접수되기 때문에 수신동의 철회 이력을 자사 DB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어요.
  • 문자 등 다른 채널과 함께 080 수신거부 체계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 경우예요. 같은 방식으로 카카오톡 채널까지 관리하게 되는 셈이죠.

I 타입이 맞는 경우

  • 기존과 같은 채널 차단 안내 방식을 유지하고 싶은 경우입니다.

발송 전 준비 사항

O 타입을 사용하려면 아래 항목을 준비해야 합니다.

  • ✅ 080 무료수신거부 번호 확보
  • ✅ 발송 채널의 발신프로필에 무료수신거부 정보 등록
  • ✅ 080으로 접수된 수신거부를 자사 수신동의 DB에 반영하는 프로세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광고성 정보 수신동의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해 보세요. 수신동의와 수신거부 처리 기준은 마케팅 수신동의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뀐 규격, 비즈고에는 이미 반영돼 있습니다

카카오톡 비즈메시지는 이번 타겟팅 변경처럼 규격과 정책이 계속 바뀌는 채널입니다. 발송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변경 사항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는 일 자체가 부담이 되죠. 비즈고는 카카오톡 비즈메시지를 비롯해 문자, RCS 등 국내 주요 메시징 채널에서 계속 업데이트되는 규격과 정책 변화를 빠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규 타겟팅 O 타입을 포함한 변경 사항도 이미 반영돼 있어 최신 기준에 맞는 브랜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발송할 수 있어요. 

통신 3사 직연결 문자 중계사이자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공식 딜러사인 비즈고(인포뱅크)와 함께라면 채널 규격이 바뀔 때마다 대응을 고민할 필요 없이 문자와 카카오톡, RCS를 아우르는 발송 체계를 운영할 수 있어요. 브랜드 메시지 도입이나 타겟팅 설계가 고민된다면 비즈고에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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